[금융 이모저모] 수협銀,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外 DGB·부산

[금융 이모저모] 수협銀,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外 DGB·부산

기사승인 2019-05-28 09:54:39 업데이트 2019-05-29 13:53:34

수협은행은 최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묘역정화 활동을 했다. DGB금융그룹 DGB 패밀리봉사단은 최근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화합잔치와 농촌봉사를 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가방 안전 덮개를 기증했다. 

수협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이 현충원 모역정화 활동

수협은행은 최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묘역정화 활동을 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활동에 신원선 IT그룹 부행장과 봉사단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이날 현충탑에 참배하고 900위 순국선열이 잠든 제10묘역에서 헌화와 태극기 꽂기, 비석정화 등을 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연 2회 현충원 묘역정화 및 헌화활동을 하고 있다. 


DGB봉사단, 안동서 주민화합잔치·농촌봉사 

DGB금융그룹 DGB 패밀리봉사단은 최근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화합잔치와 농촌봉사를 했다. 저전리는 대구은행 안동지점과 1사1촌 결연을 맺은 동네다. 

이날 봉사단과 함께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점심식사와 민요가수 공연이 어우러진 잔치를 열었다. 이와 별도로 장수사진촬영·헤어봉사·물리치료·피부미용 부스도 운영했다. DGB금융은 또 마을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부산은행,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가방 안전 덮개 3만개 전달

부산은행이 올해도 부산지역 어린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진다. 부산은행은 27일 부산진초등학교에서 부산시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등하굣길 어린이 가방 안전 덮개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안전 덮개는 스쿨존 제한속도가 표시된 형광색 방수 가방 덮개로 운전자가 멀리서도 학생 움직임을 식별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전 덮개 3만개를 기증했다. 덮개는 부산 지역 초등 1학년생 2만9000여명에게 전달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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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