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한국벤처투자‧포스코, 문대통령 사위 ‘비정상’ 투자”

곽상도 “한국벤처투자‧포스코, 문대통령 사위 ‘비정상’ 투자”

기사승인 2019-05-30 19:11:10 업데이트 2019-05-30 19:11:16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기관과 국내 굴지의 대기업계열사가 문대통령 사위와 연관된 회사에 수십억 수백억을 ‘비정상’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곽 의원은 “문대통령 사위 서창호씨가 다닌 회사와 연관된 케이런벤처스라는 회사에 정부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280억을 출자한 데 이어 국내 굴지 대기업인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기술투자가 43억을 출자하였다고 합니다”라며 뉴데일리 ‘[단독] 수상한 케이런벤처스…포스코도 43억 '비정상' 투자했다’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곽 의원은 “문재인대통령께서 한번 쓴 사람을 또 다른 자리에 돌려막는 ‘회전문’ 인사하는 것처럼 사위와 연관된 회사에 도움을 준 사람들은 청와대 보좌관이나 정부기관장 등 끼리끼리 나눠 갖고 있습니다. 답답한 일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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