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국당은 분명한 신상필벌, 정용기 의원 제명 조치해야”

정의당 “한국당은 분명한 신상필벌, 정용기 의원 제명 조치해야”

기사승인 2019-06-01 17:22:13 업데이트 2019-06-01 17:22:20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1일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 의장이 자신이 내뱉은 막말을 두고 ‘악의를 갖고 왜곡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문제가 없다’며  이제 다수 국민들과 싸울 기세다”라며 “어느나라 국회의원인지 국적이 의심스러운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 의장이야말로 스스로 찬양하는 신상필벌, 상이 아닌 벌이 시급하다”고 혹평했다.

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공안검사 출신이란 점에서 정용기 의장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단순하게 치부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만약 어물쩍 넘어간다면 자유한국당은 이를 비호하며 상을 주겠다는 것으로 간주 할 수밖에 없다. 자유한국당은 정용기 의원에 대한 분명한 신상필벌, 제명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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