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육원 퇴소청년 자립지원 사업 실시

한화생명, 보육원 퇴소청년 자립지원 사업 실시

기사승인 2019-06-13 17:20:39 업데이트 2019-06-13 17:20:48

한화생명이 보육원 퇴소 청년 자립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13일사회연대은행과 청년비상금 사업 약정식을 맺었다.

한화생명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할 예정인 청년 13명을 선정, 이들에게 10개월간 매달 35만원씩 총 3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선발된 청년비상금 1기 청년들이 멘토가 돼 사회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1기 멘토들에게도 미래지원금 10만원이 10개월간 지원된다.

한화생명은 또 청년들이 청년비상금을 현명하게 쓸 수 있도록 금융 멘토 4명을 선발, 1대1 금융설계와 재무금융 상담을 제공한다. 금융·복지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만남 기회도 준다.

최규석 한화생명 사회공헌 파트장은 "청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가진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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