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역보훈청에 성금을 전달했다. 제주은행은 오는 8월까지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전북은행은 전주시 중화산동 완산청소년문화의집에 85번째 공부방을 열었다.
부산은행, 지역 보훈가족에 성금 전달
부산은행은 1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보훈가족을 후원하고 있다.
"더울 땐 쉬어가세요" 제주은행, 8월까지 무더위 쉼터 운영
제주은행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예방을 위해 올해도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올 여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 온열환자 발생이 우려된다. 제주은행은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 온열피해와 사고예방을 위해 도내 영업점(출장소 제외)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키로 했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전북은행, 전주완산청소년문화의집에 85번째 공부방 열어
전북은행은 17일 전주시 중화산동 완산청소년문화의집에 85번째 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
완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활동, 자원봉사활동, 정서함양 및 학습향상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친환경 페인트로 공부방 개선은 물론 오래된 책상과 의자는 새 제품으로 바꿔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동아리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