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뱅킹은 창구거래보다 간편하다. 이를 활용할수록 경품에 당첨될 확률이 커진다. 우리은행 ‘머핀’은 소비자로 하여금 비대면 금융거래를 더욱 친숙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만든다.
머핀은 우리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 활동에 따라 적립되는 온라인 이벤트 응모권이다. 형태가 ‘포인트’와 닮았지만 쓰임새를 보면 엄연히 다르다.
소비자는 머핀을 모아 식·음료 쿠폰과 교환하거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지인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하지만 적립한 달부터 3개월 후면 없어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머핀을 모으는 방법은 다양하다. 예컨대 스마트뱅킹에 가입한 후 첫 로그인을 하면 1회에 한해 머핀 50개를 적립할 수 있다. 이체를 하고 상품에 신규 가입해도 머핀을 준다. 매일 출석도장을 찍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즐기면서도 머핀을 챙길 수 있다.
이렇게 모은 머핀은 전용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머핀 5개를 모으면 즉석당첨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위비마켓 할인권이나 커피·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연극티켓, 도서 등 진행 중인 경품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경매입찰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머핀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펀(Fun) 요소”라며 “현재는 즉석당첨, 경품응모, 금리우대 쿠폰 제공 등에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