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숙행이 TV조선 ‘연애의 맛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숙행은 21일 자신의 SNS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인증 사진과 함께 “첫 방송 반응이 너무 좋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인이랑 병원에서 봐서 좀 속상하지만 빨리 완쾌되길 바라면서 가인이랑 병원에서 한숨 자려 한다”며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한 송가인의 병문안을 간 근황을 전했다.

숙행은 지난 20일 방송한 ‘우리가 잊고 지내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숙행은 자신의 나이를 밝히고 소개팅에 나섰다. 또 다른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을 함께 했던 송가인도 방송에 등장해 숙행을 응원했다.

2011년 싱글 ‘0순위’로 데뷔한 숙행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