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청년주거지원사업 지원대상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전주서문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했다. 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부정사용 피해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재단, 청년주거지원사업에 1억5000만원 쾌척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5일 MG희망나눔 청년주거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 지원대상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서류와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 100명에게 6개월간 25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들은 재단 설립이념에 따라 지역별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전북은행, 전주서문초서 1사1교 금융교육
전북은행은 25일 전주서문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 체험,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은행은 이날 서문초 4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용돈 의미와 사용 방법, 용돈 관리하기등 이론을 가르쳤다. 또한 동영상 시청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보드게임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1사1교 금융교육은 올해 32개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신청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은행, 비씨카드 부정사용 피해 최대 100% 보상
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해 카드 부정사용 피해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고객이 카드정보·명의도용·분실·도난 발생 시 피해금액을 최대 100%까지 보상한다.
보상 금액 지급 기간은 한달 이내로 피해 규모와 국내외 등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피해 발생 즉시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BC카드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