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한-인도네시아 정유·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포럼’을 연다.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파이낸스아시아誌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에 선정됐다. 전북은행이 로봇자동화기술을 도입해 직원 업무를 경감한다.
수은·해외건협 공동 한-인니 정유·석유화학산업 상생포럼 2일 개최
수출입은행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한-인도네시아 정유·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포럼’을 연다. 포럼에는 인니 국영석유가스공사 페르타미나 주요인사가 참석해 한국 중소·중견기업 인니 진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은은 이날 우리 기업 해외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페르타미나와 15억 달러 규모 기본여신약정을 맺는다.
한국씨티은행, 파이낸스아시아誌 선정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파이낸스아시아誌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에 선정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상을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회 받았다. 한국씨티은행은 자산관리부문 중심 비즈니스 전략과 고객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경제지표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은행, 로봇자동화기술로 업무 경감
전북은행이 1일 본부 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운영한다. RPA는 사람이 수행하는 PC기반 업무를 로봇이 대신 수행하는 기술이다.
전북은행은 RPA로 Human Error(사람 실수)를 차단하고 업무자동화로 비생산적 업무 발생 빈도를 줄여 고객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