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빌스택스(39·본명 신동열)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배우 박환희(29)가 맞고소를 예고했습니다.
박환희의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혼인 생활 중 신동열이 박환희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다.
박환희가 도망가려 했으나 시아버지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려 들어갔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신동열이 박환희가 별거 기간 동안 잠깐 (2주일간 정도) 외도를 한 것을 약점 잡아 이혼 합의를 불리하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빌스택스 측은 "5000만원가량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는데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며
"박환희가 SNS를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해서 유포하면서 비난을 일삼아 고소했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wow9****
외도까지 밝힐 정도면.. 이제 다 밝혀서 끝장 보겠다는 거지 뭐...
ever****
잠깐 외도는 외도가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cks0****
외도는 잘못이지만 어린애 데려다 폭행 폭언 맨몸으로 쫓아내서
월 90만원 달라하고 결국 양육비 다 받아냈네요
im_i****
빌스택스가 폭행 폭언하고 시아버지까지 머리끄덩이 잡는데 집 안 나가는 게 정상인가
물론 잘못이지만 외도니까 쟤가 더 나빠는 아닌 듯
lo****
진짜 애 생각은 1도 안 하는구나...
서로 다 까발리고 남는 게 뭐냐??? 애 입장은...
빌스택스 측은 "대응할 가치도 없는 글"이라며
"당당하다면 여론몰이가 아닌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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