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가 개봉 24일째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13일(개봉 24일) ‘토이 스토리 4’ 총관객 수는 300만222명을 기록했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18일)의 뒤를 이어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 빠른 기록이며, ‘코코’(25일)나 ‘인크레더블 2’(27일)보다 빠른 속도다.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개봉 4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0만 관객 돌파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단 속도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겨울왕국’(2014)과 같은 속도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