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이 14일 재방송되면서 배우 안미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재방송된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안미나가 큐레이터로 출연해 아일랜드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미나는 방송에서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현지인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안미나는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해 tvN 예능 ‘문제적남자’와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에 출연, 논리력과 추리력으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황금신부’ ‘사랑의 기적’과 영화 ‘원더풀 라디오’ ‘네모난원’ ‘강철비’ 등에 출연했다.
데뷔 초 한여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2011년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활동명을 안미나로 바꿨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