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했다. 경남은행은 진주시 저소득·취약계층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탁했다. 대구은행은 구미시에 취약계층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지역 영업 고도화…수익중심 경영 강화”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하반기 지역 영업 고도화와 수익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 행장은 15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올해는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상기하길 바란다”며 “지자체 금고 영업을 강화하는 등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광주·전남지역에 점포 추가 신설과 1층으로 이전을 검토하는 등 지역민 편의성을 위한 점포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리 지역 금융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 중점 영업전략으로 "광주·전남 영업 고도화와 내실 있는 수익성 중심 경영 강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송 행장은 이날 부점장들에게 현장영업 강화를 당부하며 구두를 선물했다.
경남은행, 지역 취약계층 여름나기 선풍기 선물
경남은행은 15일 진주시 저소득·취약계층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탁했다. 선풍기는 시가 선정한 사회배려대상자 350세대에 전달된다. 경남은행은 선풍기를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에 선풍기 3500대를 기탁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취약계층 여름나기 성금 전달
대구은행은 15일 구미시에 취약계층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3000여세대에 하절기 이불 지원 비용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