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가 일본 수출 규제 품목에 포함된 고순도 불화수소(HF·에칭가스) 개발을 본격화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 관계자는 26일 “자사가 생산하는 삼화불화질소에 불화수소를 원료로 사용해왔는데 기술적으로 국산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면서 “고순도 불화수소 설비투자를 통해 올해 말까지 샘플을 생산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SK머티리얼즈는 샘플을 생산해 검증을 마치면 반도체 업체에 불화수소를 납품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