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은 29일 ‘마음을 열다, 금융을 열다’를 새 슬로건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JB금융은 최근 소통경영 일환으로 그룹사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했다. 1200여개 아이디어 중 광주은행 이설희 행원이 제안한 ‘마음을 열다, 금융을 열다’ 가 선정됐다.
슬로건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감동 금융을 실천하고 시장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금융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JB금융은 슬로건을 대내외 발간물과 기념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JB금융은 이달 초 김기홍 회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규모는 작지만 수익성은 가장 높은 ‘강소 금융그룹’ 도약을 그룹 비전으로 선포했다.
김 회장은 “그룹 비전인 ‘강소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새로운 슬로건인 ‘마음을 열다, 금융을 열다’ 를 앞세워 고객 한분 한분이 JB금융 서비스에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접점에서 진심을 담은 고객 가치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