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0년 이상 장기거래한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BNK금융그룹이 유암코와 1000억원 규모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에 참여한다. 전북은행은 창립5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경품이벤트를 연다.
기업은행, 20년간 거래한 우수고객 4인에 감사패 전달
기업은행은 29일 본점에서 ‘IBK 개인고객 大賞’ 시상식을 열고 김영식, 김수영, 안현자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20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역경극복, 가족애, 사회봉사활동 등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고객에게는 순금메달(10돈)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준다.
김영식 고객은 천호식품 창업주로 기업은행과 32년 동안 거래했다. 현재는 ‘김영식 세자녀 출산재단’을 설립, 셋째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수영 고객은 대경모방 창업 초기부터 34년 동안 기업은행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화가들에게 작업실과 전시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안현자 고객은 남편과 사별 후 네 자녀를 홀로 키우기 위해 소매업을 시작하며 기업은행과 처음 인연을 맺고 29년 동안 거래하고 있다.
BNK금융, 유암코와 기업 경영정상화 돕는다
BNK금융그룹이 유암코와 1000억원 규모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에 참여한다. BNK금융은 2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유암코와 부울경 지역 기업구조조정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암코는 기업재무안정펀드 운용 및 투자, 부실채권 인수 등을 하는 회사다.
양사는 구조조정 대상기업 발굴, 투자 및 대출 지원, 관리 노하우 공유 등 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BNK금융(200억원)과 유암코(700억원), 화인파트너스(100억원) 등이 참여한 1000억원 규모 기업재무안정펀드로 지역 구조조정업체 유동성과 재무안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창립50주년 경품이벤트…1등 펠리세이드
전북은행이 창립5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경품이벤트를 연다.
▲JB주거래통장 매월 급여성 입금거래 건당 50만원이상 신규고객▲JB주거래통장 매월 연금성 입금거래 건당 20만원이상 신규고객▲JB가맹점통장 매출대금 신규 이체고객(누적 입금액 3백만원 이상)▲적립식예금 신규(매월 자동이체 10만원 이상)▲1ST 트리플카드 누적이용액 10만원 이상(승인기준 금액,현금서비스 제외)▲적립식펀드 신규(매월 자동이체 10만원 이상)▲건당 원화 30만원 이상 환전 또는 해외외화송금 등을 충족하는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며 항목당 1회씩 자동 응모된다.
1등에게는 펠리세이드 SUV 차량 등 경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콜센터,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