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기업銀, 장애인기업 금융지원 확대 外 경남·제주

[금융 이모저모] 기업銀, 장애인기업 금융지원 확대 外 경남·제주

기사승인 2019-07-30 10:01:57 업데이트 2019-07-30 10:01:59

기업은행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IBK동반자금융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제주은행은 신한금융그룹사 임직원 가족과 빵 만들기 봉사를 했다. 

기업은행, 장애인기업 금융지원 확대

기업은행은 29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IBK동반자금융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기업 금융지원과 판로확대, 지원정책 홍보를 서로 돕기로 했다. 센터가 기업을 추천하면 기업은행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준다. 또 센터 추천 기업 소속 근로자와 가족 중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중증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경남은행, 헌혈봉사로 나눔실천

경남은행은 29일 혈액 비수기를 맞아 혈액 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봉사를 했다. 본점 본부부서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봉사에 참여했다. 헌혈 운동은 본점 본부부서를 시작으로 창원영업본부·동부영업본부·서부영업본부도 실시한다. 경남은행은 헌혈증을 경남혈액원에 일괄 기부하기로 했다. 

제주은행, 신한금융그룹사와 빵 만들기 봉사 

제주은행은 신한금융그룹사(신한은행·신한생명·신한금융투자) 임직원 가족과 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빵 나눔터에서 빵 만들기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는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제주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행됐다. 제주은행은 이날 머핀 200여개를 만들어 탐라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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