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는 1인 창작자들의 IP가 적용된 소품들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초소형 소화기 ‘리틀히어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리틀히어로는 밀레니얼 세대 등 주요 디지털 타깃에게 소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다이아 티비 커머스 라인업 중 하나다. 다이아 티비는 이 제품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이아 티비는 ▲소화기 판매 수익금의 10%를 소방동우회에 기부하고 ▲학교 및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소방 교육 진행 ▲학교 및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다이아 티비와 소방동우회는 지난 6월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대국민 소방안전 명예 홍보대사에 실험 분야 파트너 크리에이터 ‘허팝’을 위촉했다.
리틀히어로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친숙한 허팝 IP를 활용하는 등 총 18개의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의 규격은 지름 59mm, 높이 235mm, 총 중량 441g로 노즐 이탈 방지를 적용한 국내 최초 스프레이형 소화기다. 강화소화액을 사용해 분진발생이 없고, K(주방)·A(목조건물)·B (유류) 급 화재에 사용할 수 있다.
이안나 기자 l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