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내달 1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은행은 대구은행 비씨카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협은행은 74주년 광복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인스타그램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행 영업점서 온누리상품권 사고 돌미역 받아가세요
부산은행은 내달 1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상품권을 구매하는 200명을 추첨해 기장 돌미역을 증정한다. 부산은행은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와 수요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부산은행 영업점과 영업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해왔다.
부산은행은 올 하반기 중점추진사업을 지역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도 같은 일환이다.
대구은행 비씨카드 결제하고 쿨썸머 보내자
대구은행은 대구은행 비씨카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 경산지역 롯데시네마에서 내달 31일까지 비씨카드로 결제 시 영화표 50% 현장할인과 함께 팝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샤롯데 동성로점에서는 내달 15일까지 영화표 1+1 혜택과 스위트 콤보가 무료 제공된다. 두 혜택 모두 매표소에 쿠폰을 제시 후 결제하면 제공된다. 쿠폰은 대구은행 홈페이지나 스마트뱅킹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대구·경북 소재 투썸플레이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혹은 아이스크림 결제 시 5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오는 31일까지 빕스 대구 죽전점, 수성교점에서 비씨카드로 결제시 25% 현장할인(최대 2만5009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은행 홈페이지나 스마트뱅킹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광복 74주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맞이 SNS이벤트 실시
수협은행은 14일 74주년 광복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인스타그램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14일은 일제하에서 대한민국 국권을 되찾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날이자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해 일본군의 만행을 국제사회에 알린 의미있는 날이다.
수협은행은 이같은 광복의 의미와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를 잊지 않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0814,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손글씨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해당 문구를 손글씨로 적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협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70명을 추첨해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희망나비 팔찌’와 故 김복동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영화 ‘김복동’ 예매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