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예탁결제원과 일자리창출 및 창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사업 협약을 맺었다. BNK금융그룹은 BSK인베스트먼트와 지역 중소벤처기업 투자업무 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이 은행 최초로 비씨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업은행, 예탁결제원과 일자리창출 창업‧중소기업 지원 금융협약
기업은행은 27일 예탁결제원과 일자리창출 및 창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사업 협약을 맺었다. 예탁결제원은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금리로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200억원이다.
대상은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업, 예탁결제원 자본시장 서비스와 연계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하거나 증권대행계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기업당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
BNK-BSK인베스트먼트, 지역 중소벤처 육성지원 협약
BNK금융그룹은 27일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백산그룹 BSK인베스트먼트와 ‘부울경 혁신금융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BSK인베스트먼트는 벤처 투자 전문 운용사다.
양사는 지역 벤처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신성장산업 투자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경남은행, 비씨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경남은행이 은행 최초로 비씨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경남비씨카드 가입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비씨카드 페이북 가맹점에서 QR코드로 결제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투유뱅크앱에 경남비씨카드 또는 경남은행 계좌를 등록한 뒤 페이북 가맹점에 QR코드를 제시하거나 가맹점이 제시한 QR코드를 고객이 스캔하면 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