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배가본드’ 새로운 차원의 드라마, 시청률 30% 기대”

신성록 “‘배가본드’ 새로운 차원의 드라마, 시청률 30% 기대”

기사승인 2019-09-16 15:22:55

신성록이 신작 ‘배가본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새 금토극 ‘배가본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황보라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성록은 “SBS와 궁합이 좋은 편인데, 이번 작품은 정말 잘 될 것 같다”며 “드라마를 촬영하며 저 또한 해보지 못한 경험을 많이 했다. 촬영 후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차원의 드라마가 될 것 같다는 추측을 했다. 그런 부분을 시청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예상 시청률에 관한 질문에 신성록은 “30%를 기대한다”면서 “시청률 30%가 나온다면 배우들과 상의해 그에 어울리는 공약을 이행하겠다”라고 답했다. 

신성록은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감찰팀장 기태웅 역을 맡았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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