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고객에 생필품 전달

새마을금고,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고객에 생필품 전달

기사승인 2019-10-02 18:33:21 업데이트 2019-10-02 18:33:24

새마을금고가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을 위로한다. 

새마을금고는 1일 화재사고 이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근 노상에 임시영업점을 설치해 영업 중인 상인들에게 생수·물티슈와 구강키트·필기도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금고는 또 상인들에게 매일 현금 입금과 잔돈 바꿔주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화마로 생업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전국 새마을금고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재난수습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이재민 주거지원 및 금융지원을 비롯하여 성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제일평화시장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화재 피해고객 대상으로 1일부터 긴급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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