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의장, 다큐개봉 행사서 중앙銀 독립성 강조

파월 연준의장, 다큐개봉 행사서 중앙銀 독립성 강조

기사승인 2019-10-08 09:34:34 업데이트 2019-10-08 09:34:37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7일(현지시간) 중앙은행 독립성을 언급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매리너 애클스 전 연준 의장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개봉하기 위해 이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준 의장 견지에서 볼 때 오늘날 미국이 그 순간의 정치적 압력에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경제에 최선의 이익이 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독립적 중앙은행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애클스 전 의장이 기여한 바는 그 누구보다 크다고 말했다. 

그는 “애클스 빌딩 명판에 새겨진 매리너 전 의장 발언을 남겨두고 가겠다며 중앙은행은 개별적으로든 복합적으로든 정치와 사사로운 이해관계로부터 절대 독립적으로 운용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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