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던(DAWN)이 같은 날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현아와 던(DAWN)은 다음 달 5일 각각 새 앨범을 발매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피네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긴 뒤 첫 앨범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지난 1월 싸이가 설립한 기획사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한편 현아는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후 솔로활동을 병행, ‘버블 팝!’(Bubble Pop!) ‘빨개요’ ‘립 앤 힙’(Lip & Hip)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던은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으로 데뷔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