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은 올 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 408억원을 달성, 1년 전보다 영업이익이 35.6%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종금 측은 최근 시장금리가 하락했지만 장·단기여신 등 운용자산 꾸준한 증가로 이자수익이 지속 증가하고 있고 IB업무 수수료수익 대폭 증가로 실적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종금은 최근 우리금융그룹 그룹사와 시너지를 활용한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FICC(Fixed Income, Currency, Commodity)금융부, DCM(Debt Capital Market)부를 신설하고 인력을 충원해 신규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리종금 측은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금융투자업 부문을 담당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당분간 성장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