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DGB금융,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체계 구축 협약 外 경남·BNK

[금융 이모저모] DGB금융,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체계 구축 협약 外 경남·BNK

기사승인 2019-11-01 09:53:48 업데이트 2019-11-01 09:53:51

DGB금융그룹이 지역 내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이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행사에서 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시상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4일부터 미국에서기업설명회(IR)를 실시한다. 

DGB금융,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체계 구축 협약

DGB금융그룹이 31일 대구광역시, 대구지방경찰청과 지역 내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 

DGB금융은 임직원 급여 1%를 기부한 금액과 계열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1500만원 상당 위치감지기 지원 사업비를 기탁했다. 긴급 실종자가 발생되면 250여개 대구은행 영업점 TV에 긴급 송출정보망을 구축한다. 

대구시는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 선정 및 정상적 사용을 관리하고 대구지방경찰청은 실종이력이 있거나 실종위험도가 높은 발달장애인 중 지원대상자 추천하고 실종발생 시 수색·수사에 활용한다.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인 특별상에 신신사 최상기 대표

경남은행은 30일 경남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신문 주최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행사에서 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시상했다. 기업인 부문 특별상은 신신사 최상기 대표가 받았다. 최 대표는 1981년 신신사를 설립해 경쟁력 있는 프레스 가공 기업으로 키워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전부품을 활발히 수출, 해외 수출 공을 인정받아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우수장기재직자 표창은 엔디티엔지니어링 전원표 부장·벽진산업 손상규 전무이사·삼원기계 황의도 공장장·태진시스템 조승근 부장·한스타 고종석 부장·진영TBX 신재호 상무·창원기술정공 정영창 부장·미소담은 한희영 부장·샘텍이엔씨 장상훈 차장·에스앤케이항공 김희준 과장이 수상했다.

김지완 BNK회장, 4일부터 시카고·뉴욕서 기업설명회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4일부터 4박 5일간 미국 시카고와 보스턴, 뉴욕에서 기업설명회(IR)를 한다. 해외 IR은 지난 5월 싱가포르·홍콩에 이어 반년 만이다. 

김 회장은 미국 IR 일정 동안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를 비롯해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Harris Associates 등 주요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들을 만난다. 

김 회장은 IR기간 비은행·비이자부문 경영성과와 그룹 중장기 미래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배구조 개선 현황도 알릴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