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후니' 허승훈, 디그니타스와 2년 재계약

ESPN, '후니' 허승훈, 디그니타스와 2년 재계약

기사승인 2019-11-12 10:35:07

북미리그 LCS 디그니타스의 탑 라이너 '후니' 허승훈이 2년 재계약을 했다. 

12일 EPSN은 허승훈이 디그니타스와 연봉 230만 달러(한화 약 27억원)에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삼성 갤럭시 연습생 출신인 허승훈은 2015년 프나틱으로 이적해 유럽에서 활약했다. 이어 북미 임모탈스로 이적 후 2016년 SKT T1에서 1년을 생활했다. 

SKT에서 2017년 LCK 스프링 시즌 우승과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 우승을 이룬 허승훈은 북미 에코 폭스로 이적했다. 이후 클러치 게이밍에 자리 잡은 그는 2019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까지 팀을 이끌었다.

클러치 게이밍은 차기 시즌 부터 팀 이름을 디그니타스로 변경한다. 정글러 '리라' 남태유와는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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