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 : 하늘에 묻는다’가 유튜브 스타 펭수와 만난다.
영화 ‘천문 : 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감독 허진호) 측은 18일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펭수와 ‘천문’이 협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천문’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과 펭수의 만남을 그린다. 우주대스타를 꿈꾸는 펭수가 영화계 진출의 꿈을 안고 허 감독을 직접 만나 오디션을 보는 내용이 영상에 담긴다. 펭수는 오디션서 ‘천문’ 속 장면을 직접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다음달 둘째 주 공개된다.
펭수는 교육방송 EBS가 지난 4월부터 자사 채널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선보인 캐릭터다. 최근 각종 방송에 출연해 2030 세대를 대변하는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천문’은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