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 프린스가 '하이브리드' 이우진을 원거리 딜러로 영입, 2020 LCK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APK 프린스는 지난 23일 원거리 딜러 '하이브리드' 이우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우진은 롱주 게이밍에서 2017년 데뷔 후 지난 2018년 에버 8 위너스 팀에서 승격 강등전에서 뛰어난 한타력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이어 2019 챌린저스 코리아 예선전에서 스피어 게이밍 소속으로 위너스를 꺾고 챌린저스 코리아 리그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스피어 게이밍과 계약 종료 후 2019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시즌 브리온 블레이드에 합류해 당시 맨 오브 매치(MOM) 500점 최초 달성 및 총 6번의 MOM 달성으로 시즌 최다 MOM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우진 선수는 "APK 프린스와 함께 LCK에 도전하게 돼서 설렌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APK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챌린저스를 넘어 LCK에서도 공격적인 원거리 딜러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