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서인국이 다음달 28일 서울 광운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S#33 / TAKE 10’를 개최한다.
서인국이 단독 콘서트로 국내 팬들과 만나는 건 지난해 12월 공연 ‘설:레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콘서트는 ‘S#33. 서인국의 시간. TAKE 10. 함께한 10년의 시간, 그보다 더 함께 할 우리의 시간’이라고 소개됐다. 이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서인국의 지난 시간을 함축한다는 의미다.
서인국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그는 공연 타이틀 제작, VCR 영상 연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콘서트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서인국이 10년 동안 발매했던 곡들을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추억여행 시간도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은 자신이 들으며 위로 받았던 곡들을 소개하며 팬들과 깊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서인국은 영화 ‘파이프라인’에 출연, 스크린으로도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인국의 10주년 단독 콘서트 ‘S#33 / TAKE10‘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다.
한성주 인턴기자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