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첩약보다 안전성·유효성·경제성 높은 대체재 많다
한성주 기자 =대한약사회가 첩약 급여 시범사업을 철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2일 대한약사회는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에서 진행 중인 첩약 급여 시범사업에 우려를 표하면서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대한약사회는 “보건의료단체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담보되지 않은 의약품인 첩약에 대해 ‘선 검증 후 보험급여’ 논의를 수차례 요구해 왔다”며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은 이에 대해 무시로 일관하며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2019년도 국회 국정감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