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물산이 수입‧판매한 말레이시아산 팜유류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트레드키 퓨어팜 올레인 베지트블오일’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 ㎍/kg이하) 초과(10.3 ㎍/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5월 1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