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과 소속사 싸이더스HQ의 전속계약이 이번 달 만료된다.
12일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김우빈의 전속계약이 이번 달 만료된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티브이데일리는 이달 말 김우빈과 싸이더스HQ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보도하며 매니지먼트사 사이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한 김우빈은 지난달 21일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하며 2년 6개월 만에 복귀를 알렸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