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흥행에 가속도가 붙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은 개봉 7일째인 25일 오후 3시 총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의 400만 명 돌파 기록보다 하루 앞선 것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이 작품은 한반도를 집어삼킬 백두산의 마지막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