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배우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박보영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김희원 선배와는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진 좋은 선후배 관계다. 둘이 밥도 자주 먹는다. 차도 마신다”면서도 “열애는 아니다”라고 온라인에 퍼진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목격담에서 비롯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함께 방문한 카페의 CCTV 화면 캡쳐가 공개되며 열애 의혹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CCTV 화면이 유포된 것에 관해 박보영은 “사진을 내려달라고 부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도를 넘는 루머를 유포할 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원 측도 이날 열애설에 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