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중견건설사 한양(이하 한양)이 4일, 북한산에서 수주 ․ 안전 기원제를 통해 주택개발, 에너지 등 미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 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한양 김한기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주택개발사업본부와 건설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 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북한산 해발 540미터 사모바위 고지에 올랐다.
수주·안전 기원제에서 김한기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한양이 주택개발, 에너지 기업으로 비약적 도약을 이루기 위한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도전과 창조의 정신으로 합심하여 양질의 수주물량 확보와 원가절감을 통해 에너지 등 미래사업에서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