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 세션 출신 가수 박광선이 3년 3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0일 소속사 매드소울차일드 측은 “박광선이 1월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광선의 솔로 신곡은 tvN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 OST '시간이 멈춘듯'을 발표한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박광선의 신곡은 블랙야크의 의류브랜드 나우(NAU)와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된다”며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관계,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고찰과 위로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 낸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박광선은 최근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래퍼 프렉탈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뮤지컬 '그리스'의 케니키 역할로 무대에 서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