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이 김소니아의 활약에 힘입어 공동선두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87-60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3연승을 달리면서 15승 5패로 청주 KB와 공동선두가 됐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김소니아는 이날 21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2012-2013시즌 한국 프로 리그 진출 이후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커리어하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