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8시 55분께(현지시간)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이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수도 앙카라에서 동쪽으로 750km가량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6.7km다.
AP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4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