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교통상황, 귀성·귀경 오후 3~4시 혼잡 절정

설 당일 교통상황, 귀성·귀경 오후 3~4시 혼잡 절정

기사승인 2020-01-25 09:28:33

설 당일인 25일 오전 9시를 시작으로 귀성방향과 귀경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3∼4시께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시 내지 26일 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5시께가 고비이며 26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4시간 10분, 울산 5시간 40분, 대구 4시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이 예상된다.

각 지방 주요 도시를 오전 9시에 출발해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 도착하는 데 걸릴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목포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50분, 울산 5시간 50분, 대구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이 연휴 기간 나흘 중 최고치인 604만대에 이르고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48만대가 고속도로·국도 등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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