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돌아봤다.
뮤지컬 아카데미 원장으로도 활약 중인 남경읍은 "동업자가 아카데미 사업을 할 때 장난을 쳤다"며 "당시 고층아파트도 많이 쳐다보고, 극단적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주변의 사람들이 받을 고통을 떠올렸다"고 회상했다.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남경읍은 아카데미 운영에 대해 "당연히 돈을 벌기 위한 측면도 있다"면서도 "그 부분이 큰 부분이 절대 아니다. 절대 큰 부분이 돼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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