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무궁화신탁 200억원 규모 해외CB 발행 마무리

신한금투, 무궁화신탁 200억원 규모 해외CB 발행 마무리

기사승인 2020-02-13 10:44:14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부동산신탁사 무궁화신탁의 해외 전환사채(CB) 발행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B는 1700만 달러(한화 약 201억원) 규모로 만기 5년이며 홍콩에서 사모 발행됐다.

무궁화신탁은 이번 CB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토지 신탁사업 확장을 위한 운용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CB 발행은 신한금융투자가 대표 주관사 및 총액인수인을 맡았고 홍콩 투자그룹인 액티스(Aktis) 그룹이 참여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축적된 해외 투자은행(IB) 업무 역량을 기반으로 역외 자금 조달을 원하는 국내 기업 고객 상대 사업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