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지역 화훼 농가 돕기 '꽃 선물 릴레이' 참여

송하진 전북지사, 지역 화훼 농가 돕기 '꽃 선물 릴레이' 참여

기사승인 2020-02-19 15:26:28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시름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경기침체 극복 의지를 다지는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송하진 도지사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지명을 받아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음 참여자로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과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을 지명하며 전북지역 주자들에게 바통을 넘겼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도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하루빨리 회복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동참 취지를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뿐 아니라 지역 경제 전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꽃 소비촉진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 화훼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화훼재배 농업인들에게 전북도 농림수산발전기금(융자, 금리1~2%, 2년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