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인간극장 나는 아빠입니다’가 화제다.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의 ‘나는 아빠입니다’ 3부가 26일 전파를 탔다.
싱글대디 강승제(33)씨는 혼자 아들 셋을 키우고 있다. 강씨는 중고차 딜러로 일하면서도 밤에는 대리운전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으나 아내와 성격 차이로 1년 반 전에 이혼했다.
이날 강씨는 삼형제를 간신히 재우고 나서야 시간이 남아 쉴 수 있었다. 그는 제작진에 "쉬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못 논 것들은 나중에 놀면 된다"면서 "안 놀고 싶다면 거짓말"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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