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루루샵은 휴대용 바이러스 차단제 ‘클린스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손소독제 대용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순수 이산화염소를 제품 표면으로 배출해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를 살균 제거 및 차단하는 제품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살균력 시험 결과 클린 스틱은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99.9 % 살균 및 제거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산화염소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가장 안전한 등급인 A-1을 받았다.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식품첨가물, 의료기기 소독 사용허가를 받았고, 환경부, 유럽연합(EU),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으로부터는 음용수 및 우주식 소독제로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유리앰플을 개봉해 사용하면 된다. 개봉과 동시에 배출된 이산화염소는 1㎥ 공간 내 부패균, 곰팡이균 등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냄새 분자를 분해하는 방식으로 냄새도 제거한다.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 차단막을 형성해 살균과 소독이 가능하다.
클린스틱은 루루샵 쇼핑몰을 비롯, 네이버 쇼핑 등 오픈마켓을 통해 공급 중이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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