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가 임시회 의사일정을 크게 단축했다.
9일 군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여전히 주민안전을 위협하자 집행부의 행정력 집중을 위해 제248회 임시회 의사일정 7일서 6일로 단축하고 군정질문도 다음 회기로 연기했다.
군의회는 애초 12일부터 18일까지 하려던 것을 하루 단축했다.
최 의장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행정력 집중이 절실한 시기여서 일체의 논쟁과 정쟁을 삼가고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 위기가 하루 빨리 종식돼 지역경제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군정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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