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A71 5G·A51 5G 공개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A71 5G·A51 5G 공개

기사승인 2020-04-09 10:06:48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71과 갤럭시A51 5G 모델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6인치 대화면에 쿼드카메라,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며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 못지않은 성능을 갖췄다.

9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A71 5G와 갤럭시A51 5G를 공개했다. 국내에는 5월중 출시가 예상된다. 

김연정 상무는 "갤럭시A71과 A51 5G를 발표하면서 설렌다"며 "이 스마트폰들은 5G 시대를 열기 위해 더 많은 이들에게 접근가능한 가격으로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갤럭시A51은 6.5인치 슈퍼아몰레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A71은 6.7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4500mAh 배터리가 장착됐다. 

또 쿼드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메인 카메라는 A71의 경우 6400만 화소, A51은 4800만 화소다. 1200만 초광각(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탑재했고, 500만 화소 접사(매크로) 카메라와 심도(뎁스) 카메라가 장착된다. 슈퍼 스테디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128GB의 저장공간과 6GB/8GB의 램을 장착했다.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하면 1TB까지 늘어난다. A71은 프리즘 큐브 블랙, 프리즘 큐브 실버, 프리즘 큐브 블루이며 A51은 프리즘 큐브 블랙, 프리즘 큐브 화이트, 프리즘 큐브 핑크 색상이다. 

이 스마트폰에는 빅스비(비전, 렌즈모드, 루틴)와 삼성페이, 삼성헬스 등이 장착된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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