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올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432가구(일반분양 243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중구 중산동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쌍용더플래티넘범어’, 대구 중구 도원동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더퍼스트시흥’, 대구 달서구 진천동 ‘월배라온프라이빗디엘’ 등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A47블록에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에 대한 청약 신청을 접수한다.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 규모다. 단지와 인접한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돼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쌍용더플래티넘범어'도 이번 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쌍용건설이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으로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로 규모다. 모든 가구가 84㎡가 구성됐다.
이번 주는 3곳의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이 가운데 라온건설은 대구 달서구 진천동 42-3번지 일대에 ‘월배라온프라이빗디엘’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아파트 555가구와 오피스텔 11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218㎡, 오피스텔은 전용 84㎡로 구성돼 중대형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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