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4·15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11일) 또 한 번 역대 최고 투표율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전투표제는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직전 금·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533만9천786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첫날 기준 역대 최고인 12.14%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014년 지방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4.75%였고, 2016년 총선(5.45%), 2017년 대선(11.7%), 2018년 지방선거(8.77%)였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몰리는 선거 당일을 피하면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11일에 전체 사전투표율 기록까지 경신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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