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n번방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방송에서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는 20학번 새내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는 한 출연자가 ‘n번방 사건’을 접하고 썼다는 시를 읽자, 유재석은 “너무 분노한다”며 “저와 조세호도 청원에 동의를 눌렀다. 아주 엄청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가 “진짜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재차 “요즘 진짜 너무 화가 난다. 정말 할 수 있는 최대의 벌을 내렸으면 좋겠다”고 분노했다.
bluebell@kukinews.com